본 책은 인구 통계를 바탕으로 투자에 필요한 보조 지표를 소개 함으로써 투자자에게 새로운 비젼을 제시해 준 것 같아 좋았습니다.
첫째로,
본 책은 수치적으로 미국과 유럽 등 여러 국가들의 자료를 보여 주고 있으며, 차트를 활용하여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리를 해두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수치 / 통계적 자료들을 한눈으로 비교 분석 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두번째로
가치와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한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책!! 타 나라의 사례를 통해 제가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인구 분포도에 따라 각 인구가 늘어날 시점을 예측하여 미리 대비, 투자할 수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세번째로
약간 아쉬운 점이기도 한데 너무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을 할 수 있는 툴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졌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 책은 장기 투자자에게 정말 적합하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으니, 부담없이 보조 투자 지표로써의 활용에 포커스를 맞추시고 접근하게 되신다면 올바른 투자의사결정을 하시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이 책을 읽은 뒤 몇 가지 떠오르는 기업이 있더군요. 여러분들도 투자의 맥을 잘 잡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