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 생활에서는 기획이란 거의 필수 스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직장 / 학교 / 군대 등 많은 분야에서 기획이란 것을 필요로 하고 기획을 통해 많은 것들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에서도 기획은 쓰이고 있는 현실이죠.
상품을 기획하거나, 마케팅을 플랜을 기획하거나, 혹은 출판물을 기획하는 등 다양하고 많은 분야에서 기획은 사용되고 있습니다. 간혹 기획 프로젝트가 자기에게 떨어지는 날에는 많은 분들이 "창의력 고갈 상태 혹은 어떤 아이디어를 기획화 시키지" 등의 기획에 대한 압박감을 상당히 많이 느끼셨을 것인데요.
이제부터 아래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앞으로는 기획을 겁내지도 말고 기획에 대한 압박감도 느끼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개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획은 경영을 전공한 사람들이 어려운 전문 용어와 혼합하여 사용하며, 각종 도표와 그림 등을 활용해 대단한 보고서를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시작도 하기전에 지레 겁을 먹거나 어설프게 흉내만 내다가 제풀에 지쳐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구요. 물론, 그 중에는 관련 책들도 사서 보고 강의도 듣는 등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와 노력을 해보지만 실제 업무에 적용해 보려고 할 때에는 생각도
잘 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렇게 기획은 다양한 고민 또는 시련과의 마찰을 일으키며, 진행됩니다. 당장은 힘이 들고 지쳐도 완성된 기획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때의 희열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상의 기쁨을 주지요. 다만 아쉬운 것은 그것을 받아보는 사람들의 시각입니다. 특히 투자자에게서 그러한 양상을 많이 보이는데요. 기획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저 그런 기획서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아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이 외에도 기획자의 노력이 들어간 사업계획서(기획서)를 인터넷에 마구 배포하는 것을 본적도 있었는데 인터넷이 낳은 안타까운 산물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사업계획서의 제목이었습니다. '시가 50만원짜리 쇼핑몰 기획서' 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그 기획서를 작성하기 위해 기획자가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이 헛으로 되어가고 있다는 모습에서 한국의 기획자들이 설 땅은 점점 좁아드는 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풍토는 기획자들의 설 자리를 점점 앗아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더욱 기획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기획에 겁을 내는 경우도 적지 않더군요. 몰입을 통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여 얻은 결과보다 인터넷의 타 기획서를 참고하여 작성하는 등의 모습을 볼 때에도 더욱 겁을 자초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기획이라는 명제에 우리는 도전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언제나 처음이 중요하듯, 당신은 시작을 하지 않았기에 더욱 겁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한발짝씩 스텝을 밟듯 천천히 나아간다면, 훌륭한 기획서를 더불어 성과를 내는 모습을 볼 수 있을터인데 처음부터 겁을 먹고 혼나면 어떻하지라며, 누구나 낼 수 있는 통상적인 기획서를 제출하지요. 이는 신입사원 시절에는 통할지 모르나, 점차 직급이 상승하게 된다면 더욱 어려운 양상을 보일 것이 틀림 없습니다. 때문에 깨지고 다치더라도 당장 시작하십시오.
처음의 실패는 당신에게 많은 교훈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기획, 겁내지 말고 당장 도전한다면 분명 좋은 기획서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당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1인 지식 기업가 시대
Web 2.0 시대가 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1인 기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MB 대통령이 언급했듯 앞으로는 1인 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더불어 많은 관심이
갈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상황이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1인 기업가에 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합니다만, 성공률은 희박한 것이 현실입니다. 혼자서 모든 준비를 도맡아 해야되는 것은 물론, 사업의 영업부터 비즈니스에 대한 모든 실무들을 "나" 라는 한 사람에게서 시작되어야 하니 사실 버거울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인맥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으며, 전문가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어려운 것이 어찌보면 1인 기업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프리랜서 1인 기업가로 활동한지 3년이 접어드는 현 시점에서 그동안 겪어왔던 상황들과 어떻게 하면, 1인 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현재의 블로그를 탄생시켰습니다.
1인 기업가가 가장 많이 생기게 된 결정적 원인은 당연 IT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Web Business 입니다. 굳이 지방에 가지 않아도 지방에서 Order 를 받을 수 있으며, Web 에서 자연스럽게 네트워크가 형성되기에 더욱 1인 기업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는지 모릅니다.
고객에게서 찾아라!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가 남들보다 뛰어나다 해서 사업이 잘되는 것이 아니듯, 1인 기업가에게도 아이디어 외 다른 여러가지 것들이 필요한 것은 기업이 운영되는 것과 같은 이치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1인 기업가도 반드시 고객(Client)이라는 요소가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결국, 1인 기업가도 고객의 니즈를 깨달아야 합니다. 막연히 봉사하는 개념으로 1인 기업가를 하다가는 영업비나 커피값도 나오지 않는 수고를 덜어야 하기에 더욱 니즈를 깨달아야 하는 것이지요.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는 1인 기업가들에게 필요한 요소들을 소개하고 스텝별로 소개하려 합니다. 반드시 이 방법대로 이행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껏 겪어왔던, 또는 다른
1인 기업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리한 내용들을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1인 기업가... 잘 준비하고 실행한다면, 분명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새로운 모토
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고집대로만 이행한다면 시간 낭비, 혹은 실패할 사업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지요.
결국, 함께 소통하며 정도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 아닌가 생각해보면서
1인 기업가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