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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5.10 인터네셔널
  2. 2009.04.19 부패 경찰의 말로, 프라이드 앤 글로리
  3. 2009.03.30 작전명 발키리


오늘의 리뷰는 거대 무기 밀거래 은행(IBBC)을 저지하고자 인터폴 요원들의 행적을 그린 인터내셔널 입니다.

워낙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만..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이 영화의 주인공 클라이브 오우언(샐린저 역) 입니다. 이 분을 알게된 영화는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 에서 였습니다. 당시 모니카 벨루치와의 관계에서 엄청 부러움(?)을 삿던 양반입니다.


샐린저의 절친(?)이라고 판단되는 동료입니다. IBBC 에 대항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 살해를 당하고 맙니다.


동료의 시체를 확인하는 샐린저... 그는 심장마비라고 판명 내린 병원의 결과를 뒤짚는 증거를 찾아냅니다.


수사 영화에서 항상 나오는 벽에 덕지덕지 붙은 수사파일... 그러나 문제는 실질적으로 영화 내에서 벽에 붙은 데이터들을 활용하는 경우는 없더군요.

(IBBC 에 저항한 사람들은 모두 살해당한다..)

더이상의 시나리오 없이 총평입니다... 결국 이 영화는 이도저도 아닌 결말을 끝으로 영화가 끝납니다. 수사 액션물에서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스토리의 문제가 이 영화에서도 역시 나오더군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결말은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허접한 리뷰 끝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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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Media Review l 2009. 5. 10. 19:46


연기로써 정말 좋아하는 배우의 결정판... 에드워드 노튼이 나온다는 이야기에 무조건 보게된 영화 "프라이드 앤 글로리..."

이 영화는 에드워드 노튼과 콜린 파웰이 나온다고 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화려한 액션신이 나오는 영화는 아니지만, 미국 경찰의 부패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이 영화는 최근 한국의 공적 사회가 던져준 충격들을 인간적인 면에서 접근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였다.

경찰들의 부패적인 행동은 예전부터 공공연히 나왔지만, 프라이드 앤 글로리와 같이 무차별적 살인을 감수하고도 부패를 일삼는 콜린 파웰의 모습을 보면서 배우 참 잘 썻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들었다.

(자존심의 대부 아버지)

이 영화는 부자(父子)들뿐 아니라, 사위까지 경찰인 집에서 발생하는 사건이다. 사위인 콜린 파웰은 부도덕한 부패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마치 쓰레기 같은 경찰의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가족들은 모두 콜린 파웰(지미역)을 감싸주고자 하지만, 에드워드 노튼(레이)을 끌어들이며 사건은 점점 더 긴박하게 돌아간다.

(차기 경감후보 형)
가족들은 어느새 자기들을 감싸는 모습에서 자신들의 자존심 혹은 긍지를 지키기 위해 서로에게 단결하기 시작하고 어느새 그것들은 인간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 부패적인 성향을 보이게 된다.

(에드워드 노튼, 정말 쩌는 배우... 죽을 때까지 프라이멀 피어, 파이트 클럽, 아메리칸 X 파일과 같이 언제나 명연기를 보여주길...)

에드워드 노튼은 사실을 알게 되면 될수록 점점 가족들과 마찰을 일으키게 되는데...

(콜린 파웰, 다소 악당같은 역할이 잘 어울리는 배우)
이 영화를 볼 때 인간의 내면적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부분들을 잘 보면 좋을 것 같다. 자신의 가족들에게 위협이 될까 살인을 서슴치 않는 콜린 파웰의 모습에서 남의 가족따위는 어찌되도 좋은데 나의 가족들은 지켜야 한다라는, 이성적으로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들이 바로 인간 본연의 심리이며, 개인 주의적 사고에서 나오는 인간 본연의 모습인지도 모른다.

아이들을 그렇게 사랑하면서 남의 아이를 다리미로 지지려는 콜린은 정말 악당이 따로 없다고 느낄 정도였으니,이 영화가 인간의 이중적인 면을 얼마나 잘 부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결국, 부패적인 인간은 어떻게든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고, 영화의 크레딧이 올라가는 시점에서 최근 한국의 공적 사회가 물의를 일으켰듯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교훈을 남겨준 영화 프라이드 앤 글로리... 간만에 생각할 수 있는 영화를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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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Media Review l 2009. 4. 19. 15:19


이 영화를 보는내내 탐크루즈의 연기에 감탄 했습니다. 이제는 정말 연기파 배우가 되어버린 탐 크루즈... 보는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인물에 동화된 탐 크루즈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 드셔도 멋진 탐 크루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중 한명..)

그는 눈과 팔을 잃기 전 히틀러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를 글로 씁니다. 사실, 당시에는 히틀러의 체제가 워낙 막강 했기에 혼자서 비밀 일기를 쓰듯 글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요.

(이때는 두 눈이 멀쩡하죠.)
곧 일어날 폭격 때문에 탐 크루즈는 한쪽 눈과 손을 잃게 됩니다. 이때부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극의 재미를 더해주죠.

(멀리 검은 색 점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연합군의 비행기들)

작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고 가는 순간 독일군이 폭격을 당합니다. 다른 전쟁 영화들보다 화면 및 연출이 엄청 잘 나왔더군요. 마치, 고전 영화를 보는 듯한 컬러지만, DVD 급 정도의 화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폭격을 맞고 쓰러진 탐 크루즈... 이때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폭격을 맞아 한쪽 눈과 손을 잃은 탐 크루즈, 히틀러에 대한 그의 증오는 더욱 커져만 가고, 군으로 복귀한 그에게 군내 히틀러 암살 조직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옵니다.


군내의 장성들도 있는 이 모음이 바로 히틀러 암살 조직... 그들은 두번의 히틀러 암살에 실패하며, 핵심 멤버 중 한명을 잃게 되고 그에 대한 적임자로써 탐 크루즈를 섭외합니다. 암살에 대한 이야기하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단점... 탐 크루즈는 이들에게 하나의 희망과 같은 발키리(히틀러가 사망, 혹은 위험할 시 발령되는 예비군 동원 작전) 작전을 통해 암살 시도 및 베를린 장악 작전을 계획함.

(1차 계획 실패 후 상관은 그에게 굴욕을 안겨준다.)

발키리 작전을 활용한 1차 작전이 실패하자, 예비군 사령군은 그에게 치욕아닌 치욕을 안겨줍니다.

(극중 히틀러, 정말 닮았다...)

(결국 2차에서 폭발에 성공한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촉박한 마음이 드는 탐 크루즈는 결국, 2차 작전을 감행하는데... 그 결과는...

(실제 폭파 장소, 이 상황에서도 히틀러는 살아남았다. 대단한 녀석...)


작전명 발키리의 실존 인물과 탐 크루즈

(극 중 실존인물인 "슈타우펜베르크"와 "탐"은 정말 많이 닮았다.)

내용의 전체적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나 도가 아니다. 이 영화에 대한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2시간 동안 정말 집중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물론, 전쟁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 다소 재미가 없을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와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라 더욱 재미가 있었다.

특히 탐 크루즈의 인물 동화에 초점을 맞추어 본다면, 발키리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간만에 나온 전쟁 영화 중 재미있게 본 영화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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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Media Review l 2009. 3. 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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