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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예스맨!)

마스크 시절부터 짐 캐리를 좋아했던 탓에 무심코 보게 된 예스맨... 이 영화는 긍정적인 마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긍정이라는 단어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를 보며, 정말 긍정이라는 것은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주고 기회를 줄 수 있다는데 동의를 많이한 영화라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주인공 칼!)
칼은 소위 얘기하는 비관론자에 가깝습니다. 만사가 귀찮고 주변 사람들과의 유대감도 형성하지 않으려 하죠. 영화 초반, 그는 정말 까탈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줍니다. 주변에 혹시 이런 분이 계시지는 않는지 찾아보심이 어떨까...할 정도로요.^^


절친과 통화를 하고 있음에도 거짓말을 하는 모습은 칼의 정신상태를 잘 표현해 줍니다. 한마디로 친구고 뭐고 다 필요없다는 식이지요. 은둔형 외톨이는 아니지만, 거의 초기 증상을 보인다고 할 정도의 귀차니즘 입니다.

(예스교(?)의 교주)
친구의 권유로 예스교(?)에 가게 된 칼... 친구들이 모두 자신을 외면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모습을 상상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친구의 권유로 예스교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그는 계약(?)과 비슷한 것을 맺게 되지요.


칼은 심리적인 계약을 맺은 이후로 예스만 외치며 다닙니다. 예스의 파워를 계속 실감하게 될수록 예스에 더욱 심취하게 되어 그는 의사결정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무조건 예스! 만을 외치며, 모든 일들을 도맡아 하게 되죠.

언제나 그렇듯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총평을 간단히 드리며, 이 영화는 긍정적인 힘의 강함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할 어반의 긍정적인 말의 힘이나,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과 같은 책을 읽으신 분들이라면, 더욱 이 영화를 보면서 공감이 갈 수 있는 내용이지요. 크게 색다르거나 많은 재미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간은 공동체라는 화두를 두고 서로 상호 유연하게 관계를 유지해갈 때 좋은 효과들이 나온다는 교훈이 있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인생에 짜증이 나고, 요즘 같은 금융위기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분들께서는 시간내시어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긍정의 세계에 어디 한번 빠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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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Media Review l 2009. 4. 1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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