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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이론)
나비효과 3 리뷰를 포스팅하고 나니, 여우비님께서 나비효과 1을 추천해주셔서 보게 되었습니다. 3편보다 더욱 재미가 있더군요. 시나리오 면에서 더욱 짜임새 있다고 해야될까요, 아무튼 지난 영화이지만, 재미있다고 하는 영화는 역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비효과
(이 그림은... 아이가 그릴 솜씨가 아닌데;;)
어린시절, 다소 잔혹하다는 느낌의 그림을 그리며, 병원의 치료를 받게되고, 그는 조금씩 부분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모두 타임점프에 의한 것이었죠.


극중 타임 점프의 시작은 모든 것은 이 섹시한(?) 여성 분께서 일기장을 읽어보라는 권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의 타임점프를 통해 에반(애쉬튼 커쳐분)이 조금씩 타임점프에 대한 개념을 깨닫기 시작하죠. 원인은 바로 저 여성!!


잘생긴 애쉬튼 커쳐... 데미무어와 결혼까지 했지만, 아직도 꽃미남 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영화를 본 뒤 개인적인 느낌은 잘 짜여진 시나리오라는 것 입니다. 나비효과 3를 먼저 봐서인지 어떠한 방식으로 시나리오가 흘러갈 것이다...라는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끝부분이 다소 아쉽게 끝나 영화의 마지막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작은 일이 모든 일을 바꾸어 버린다는 개념에서 출발한 이 영화는 결국 살아가는 방향대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 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굳이 삶을 바꾸려 하다보면 나에게는 좋을 수 있으나, 다른 모든 것들이 바뀌어 악(惡)한 요소를 많이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지요. 에반은 자신의 인생을 위해 타임점프를 수도 없이 하며, 뇌는 물론 몸도 황폐해져 갑니다. 결국, 그가 깨달은 사실은 바로 인생을 마음대로 바꾸면 안된다는 것이지요.

이 영화가 주는 교훈은 매순간 순간마다의 선택에 대한 의미를 주는 것도 같았습니다. 당신은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한번 생각해봄은 어떨까... 생각하며 리뷰를 마칩니다.


PS. 아직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의 경우, 한번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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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Media Review l 2009. 4. 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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