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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는 아드레날린 2인 크랙... 이 영화 보는내내 1편과 마찬가지로 사이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급 배우 중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영화를 어김없이 선택하게 되었지만, 1편과 같은 야외 배드신(?)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썩 재미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1편에서 헬리콥터에서 떨어져 죽은 제이슨 스타뎀... 하지만, 그는 놀랍게도 살아있었다. 이 설정부터가 사실 사이코적인 영화... 정말 대단한 녀석이 아닐 수 없다.


떨어진 그를 의문의 집단이 데려가 수술을 시도한다. 수술은 심장 이식 수술... 그는 이 수술에서 인공심장을 달게 되고 이 인공심장은 그가 전기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1편에서는 아드레날린 분배가 문제였는데 2편에서는 전기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인간이니... 이거 원...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수술 후 깨어난 그.. 이 의사들을 죽이고 그는 탈출에 성공한다. 이 영화를 보는내내 고압 전기를 만지는 제이슨 스타뎀을 보게 되는데, 이 부터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압전기... 일반 베터리의 수십만배일텐데 멀쩡히 충전된 모습을 보면서 영화가 사실 지루해진 감이 있었다.


전편과 같이 이번에도 야외 배드신이 나온다. 여기 나오는 여배우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 여배우(에이미 스마트) 나비효과에서 나온 배우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생각보다 작았던 가슴(?) 이랄까... 아무튼 가장 볼거리(?)였던 것 같다.

총체적인 평을 하자면, 우선 크랙은 아드레날린 1 보다 재미면에서 떨어진다. 지루하기 보다는 억지로 짜맞춘 것 같은 설정이 보이며,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같은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연기도 총을 많이 사용하는 바람에 많은 재미를 주지 못했다. 남성들에게는 호재(?)일 수 있는 여자들의 나체가 상당히 많이 나오지만, 영화의 재미는 그닥 이전 작품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 같다. 아무튼, 평점 10점에 점수를 주자면 좋아하는 배우들로 인해 5점 정도? 그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 영화였다.

킬링 타임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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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Media Review l 2009. 5. 1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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