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 Blog


1인 기업 Master <1회>

나는 5년 전까지 소위 기업의 잘나가던 영업맨이었다. 모두가 나를 우러러보며, 영업계의 신화를 써온지 15년,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진 영업맨으로 전락해 회사에서도 애물단지 취급을 받기 시작했다.

2008년 봄, 글로벌 금융위기가 찾아왔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원인으로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찾아온 것이다. 어떻게든 살아보려 했지만, 이제는 시대에 뒤떨어진  영업맨을 아무도 쳐다보지 않았다. 잘나갈 때는 서로 자신의 영업점으로 스카웃 하려던 사람들 또한 나를 버리기 시작했다. 나는 갈 곳이 없었다.

2008년 가을,

구조조정이 시작되기에 나는 내 발로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이제는 더이상 버티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온 것이지만, 사실, 회사에서 먼저 나가라고 하기에는 내 자존심이 너무나도 상했기 때문은 주변 사람들이 아닌 나만 알고 있는 현실이었다.

다들 구조조정때문에 난리법석인 요즘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 성철에게서 메일을 한통 받았다. 추석을 잘보내라는 이야기와 함께 자신의 회사에서도 구조조정으로 난리라는 말을 해주었는데 메일을 다 읽고 무엇보다 약이 올랐던 것은 성철의 한마디 때문이었다.

"나는 완전 살얼음판인데, 너는 그래도 큰 걱정 없겠다. 과거 잘나가던 영업맨을 서로 모셔갈려고 할테니깐 말이야"

이자식, 내가 왜 회사를 나왔는데 정말 모르고 이야기 한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마치 알고 있는데 약을 올리는 듯한 기분이 괜시리 들었다. 평소 술 친구로 친하게 지냈기에 무엇보다 내 사정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위로 치고는 너무 약이 오르는 말이었다.


집에서 TV 보든 시간이 늘어났다. 각종 사회 이슈는 경제 붕괴로 인해 주식과 부동산의 폭락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점점 머리가 아파왔다. 4년 전 어렵게 산 이 집마저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니... 정말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 것 같았다. 그래도 과거에는 억대 연봉을 자랑하던 영업맨이었는데 이게 무언가... 하는 생각이 하늘을 찔렀다.

아침, 세면을 하고 나와 담배에 불을 붙였다. 영업맨 시절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생활화 되어 있어 그런지 할 것도 없는 내게 아침은 여간 곤욕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더군다나 2년 전 끊었던 담배마저 새로이 피우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만 자꾸 들기 시작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해야만 한다라는 마음이 가슴 속을 지배했지만, 나이 먹은 나를 써줄 곳은 아무데도 없었다.

누군가 구원의 손길을 뻗어 주기를 기다리는 나는 어느새 폐인과 같은 모습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본 소설은 픽션이며, 소설에 등장하는 인명과 지명 등은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Content Link
소설 연재/1인 기업 Master l 2009. 2. 3. 18:38

앞에서도 언급했듯 Web 2.0 시대가 시작되면서, 다양한 포탈(Portal)들이 생겨났습니다. 이에 가장 큰 산물 중 하나가 바로 "카페"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요 카페 포탈로는 NAVER, DAUM, CYWORLD, SERI, EMPAS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자체적인 커뮤니티 카페를 운영하는 곳도 있으니 카페는 여러 곳에 개설할 수 있겠지요.

이 중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은 바로 NAVER 와 DAUM 입니다. 아무래도 가장 오래된 카페 포탈이다보니 다양한 서비스는 물론, (포탈)검색 기능 또한 함께 적용되어 있어 자료를 서칭하고자 하는 분들을 많이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죠.

싸이월드 또한 강점을 가질 수 있겠지만, 여기서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연령층이 다소 어린 쪽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타겟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되어 있기에 위의 두 포털을 추천합니다.


이런 카페가 아닌, Web 상의 카페를 말합니다.;;


주제를 정하라.

카페를 만들던, 블로그를 만들던 중요한 것은 주제입니다. 과거에는 카페를 만들었을 때 경쟁 카페들이 많이 없어 상당히 좋은 효과를 많이 보았는데 최근에는 너무 많은 카페들이 생기어 같이 종류의 카페가 수도없이 생겨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카페가 많다는 것은 이미 레드오션(블루오션의 반댓말로 이미 시장이 포화 상태인 것을 뜻 함)이 되어버렸다는 것과 같은 말인데요. 우리는 될 수 있으면 블루오션을 찾아 떠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블루오션의 영역을 찾기 위해서는 주제를 잘 정해야 하기에 충분히 고려 후 접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아래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라.
예로 금융과 관련된 카페에서는 주식이나 M&A 등이 될 수 있구요. 마케팅의 경우에는 바이럴 마케팅 전문 카페가 될 수 있겠죠. 이런 식으로 세부적으로 분류하여 들어갈 수 있는 시장을 우선 찾아내야 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바로 자신의 전문성과 관련된 분야나, 관심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주제여야 된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포괄적으로 하라.
카페의 경우 메뉴 갯수에 대하여 거의 제한이 없습니다. 때문에 포괄적으로 운영 가능하다는 것이죠. 다만 이 방법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있는데요. 그것은 운영해야 할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처음에는 포괄적으로 단순화시켜 포맷을 구성하시고 점차 회원수 또는 운영진이 섭외되면서 단계별로 늘리기를 권하는 방법입니다.

이 두가지 방법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법이며, 이 방법은 초기 모델을 잡을 때 여러가지 도움을 줄 것입니다. 특히, 위 방법들을 할 때 관련된 사이트는 없는지, 영향력있는 사이트는 어디인지를 충분히 서칭을 통해 확인해두셔야 포맷을 구성하는데 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음을 잊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럼 다음 두 번째 시간에서는 카페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Content Link
온라인 비즈니스/커뮤니티 비즈니스 l 2009. 2. 3. 18:09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이라는 책은 이미 널리 알려진대로 베스트 샐러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바로 긍정의 힘은 그 무엇보다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편견과 선입견이라는 것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이것은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모습이라 저는 이야기하고 싶은데요. 살아온 환경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생기게 되는 이 편견과 선입견은 인간이 가지게 되는 긍정적인 사고를 잠식하지요.

그러나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스스로 방관하고 모른 척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남들과 동화되거나 그들과의 의견을 일치시키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지요. 물론,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의 합리화를 통해 이 편견과 선입견을 긍정과 같은 것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편견과 선입견이 잠식당한 상태라고도 하는데요. 만약, 내 자신이 이러할 경우에는 하루라도 빨리 내 자신의 합리화 보다는 모든 이들이 공유할 수 있는 사고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긍정이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하나의 화두와 같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이 워낙 좋지 않다보니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써 사용되는 이 "긍정"은 짧게는 1초, 길게는 몇 년 이상의 기쁨과 희망을 우리에게 선사하지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께서는 앞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위해 노력하시는 것을 권해봅니다. 인생사 웃고, 즐기며 살아가기에도 부족 시간인데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큰 불행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는 앞으로도 살면서 수많은 장애물에 봉착하게 될 것이며, 그 장애물을 넘기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 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마음 가짐 입니다. 장애물을 원망하며, 비판의 마음으로 접근하게 된다면, 매사에 짜증나고 힘이 들겠지만, 이 모든 것들이 나에게 뜻 깊은 경험과 새로운 비젼을 선사해 줄 수 있는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해본다면, 그 장애물을 넘는데 있어 고민과 걱정은 처음 마음보다 줄어들 것 입니다.

편견과 선입견, 그리고 긍정은 서로 삼각관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서로 공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하지만, 무엇이든 훈련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편견과 선입견이 접근할 때에 "Stop!" 을 외치며, 긍정적 생각으로 전환하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긍정적 마음은 당신에게 부(富) 뿐만 아니라, 행복까지 가져다 줄 행운의 선물입니다.

                                                                     한국자기경영연구소 소장 장재이 배상

Posted by Content Link
자기경영/자기경영이야기 l 2009. 2. 3. 17:32
1 ··· 8 9 10 11 12 13 14 ··· 18 

최근에 올라온 글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53)
1인기업 비즈니스 (7)
온라인 비즈니스 (4)
자기경영 (7)
마케팅 Study (1)
Review Center (28)
소설 연재 (6)

달력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

공지 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