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기업 &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 Blog




월스트리트 게임의 법칙, 처음 이 책을 읽을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졌었다. 이유야 어찌되었건 고민에 빠진 가장 큰 이유는 책의 내용에 대한
확신 때문이었다. 월스트리트의 생태계에 대해 적나라게 적어두었으며, 많은
MBA 학생들의 필독서가 되고 있다는 문구가 나를 끌기에 충분했지만, 그래도
왠지 소설류의 책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기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지배
적이었기에 반드시 읽어야 겠다는 확신이 생기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낀 점은 내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었다.
직급의 체계부터 시작해서 생태계까지... IB 라는 진로의 선택에 있어 많은 방향을
이야기 해주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본연의 지식을 선사해주었다.

해당 직장에서 근무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많은 기업들에 대한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책이나, 다양한 기사들을 통해 그 회사의
문화와 생태계를 간접적으로 느끼고자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류의 책 중 하나이다. 책의 마지막을 덮으며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짧은 기간의 일대기를 그렸다는 것이다. 물론, 내용에 있어 틀린 부분들은 
없겠지만, 2~3년이라는 짧은 기간의 IB 생활을 IB 의 전부라 이야기하는 것은
다소 모순이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직장 생활이라는 것이 짧은 일대기가
아닌, 긴 여정이기 때문은 아닌가 생각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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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Book Review l 2009. 5. 17. 15:41


오늘의 리뷰는 아드레날린 2인 크랙... 이 영화 보는내내 1편과 마찬가지로 사이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급 배우 중 제이슨 스타뎀을 좋아하는 편이라 이 영화를 어김없이 선택하게 되었지만, 1편과 같은 야외 배드신(?)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썩 재미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1편에서 헬리콥터에서 떨어져 죽은 제이슨 스타뎀... 하지만, 그는 놀랍게도 살아있었다. 이 설정부터가 사실 사이코적인 영화... 정말 대단한 녀석이 아닐 수 없다.


떨어진 그를 의문의 집단이 데려가 수술을 시도한다. 수술은 심장 이식 수술... 그는 이 수술에서 인공심장을 달게 되고 이 인공심장은 그가 전기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인간으로 만들어 버린다. 1편에서는 아드레날린 분배가 문제였는데 2편에서는 전기가 없이는 살 수 없는 인간이니... 이거 원...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수술 후 깨어난 그.. 이 의사들을 죽이고 그는 탈출에 성공한다. 이 영화를 보는내내 고압 전기를 만지는 제이슨 스타뎀을 보게 되는데, 이 부터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압전기... 일반 베터리의 수십만배일텐데 멀쩡히 충전된 모습을 보면서 영화가 사실 지루해진 감이 있었다.


전편과 같이 이번에도 야외 배드신이 나온다. 여기 나오는 여배우와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이 여배우(에이미 스마트) 나비효과에서 나온 배우였다. 다만 아쉬운 것은 생각보다 작았던 가슴(?) 이랄까... 아무튼 가장 볼거리(?)였던 것 같다.

총체적인 평을 하자면, 우선 크랙은 아드레날린 1 보다 재미면에서 떨어진다. 지루하기 보다는 억지로 짜맞춘 것 같은 설정이 보이며, 트랜스포터 시리즈와 같은 제이슨 스타뎀의 액션 연기도 총을 많이 사용하는 바람에 많은 재미를 주지 못했다. 남성들에게는 호재(?)일 수 있는 여자들의 나체가 상당히 많이 나오지만, 영화의 재미는 그닥 이전 작품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것 같다. 아무튼, 평점 10점에 점수를 주자면 좋아하는 배우들로 인해 5점 정도? 그 정도가 적당할 것 같은 영화였다.

킬링 타임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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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Media Review l 2009. 5. 16. 21:20


오늘의 리뷰는 거대 무기 밀거래 은행(IBBC)을 저지하고자 인터폴 요원들의 행적을 그린 인터내셔널 입니다.

워낙 이런 류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만.. 그리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이 영화의 주인공 클라이브 오우언(샐린저 역) 입니다. 이 분을 알게된 영화는 "거침없이 쏴라! 슛 뎀 업" 에서 였습니다. 당시 모니카 벨루치와의 관계에서 엄청 부러움(?)을 삿던 양반입니다.


샐린저의 절친(?)이라고 판단되는 동료입니다. IBBC 에 대항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던 중 살해를 당하고 맙니다.


동료의 시체를 확인하는 샐린저... 그는 심장마비라고 판명 내린 병원의 결과를 뒤짚는 증거를 찾아냅니다.


수사 영화에서 항상 나오는 벽에 덕지덕지 붙은 수사파일... 그러나 문제는 실질적으로 영화 내에서 벽에 붙은 데이터들을 활용하는 경우는 없더군요.

(IBBC 에 저항한 사람들은 모두 살해당한다..)

더이상의 시나리오 없이 총평입니다... 결국 이 영화는 이도저도 아닌 결말을 끝으로 영화가 끝납니다. 수사 액션물에서 다소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스토리의 문제가 이 영화에서도 역시 나오더군요. 정말 아쉬웠습니다. 결말은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허접한 리뷰 끝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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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Center/Media Review l 2009. 5. 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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